콩스타의 주식정복기.

유튜브에서 주식 강의를 보다보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초보자분들은 익숙해질 때까지 우선 개별주에 투자하지마시고 ETF에 투자를 하면서 사고 파는 연습해보세요!" 그렇게 얘기하면서 ETF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 ETF투자란 무엇일까?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이며, 우리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른다.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말하는데 주린이인 우리에게는 이 말조차 어렵다. 인덱스펀드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 ETF의 개념도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인덱스펀드란 무엇일까? 주가지표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하는 펀드를 얘기하는데 인덱스 펀드의 목표 수익은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

올 해 동학 개미 운동에 힘입어 키움증권의 실적은 아주 역대급으로 대박이 났다고 한다. 국민 트로트 가수 '임영웅'도 한다는 키움증권의 HTS인 '영웅문'은 단순하게 마케팅을 잘 해서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일까? 가득이나 작고 소중한 나의 얇은 지갑에 조금 보탬이 될 수 있는 주식 계좌를 개설해주는 증권사들의 수수료와 혜택을 정리해봤다. 주식을 거래할 때 10,500원에 구매한 주식을 다시 10,500원에 판매하려고하면 수익율이 -인 경우를 본 적 있을 것이다. '왜 구매한 가격에 다시 되팔려고하는데 수익율이 마이너스지?'라는 의문을 주린이라면 누구나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주식을 거래할 때는 일정한 비용이 발생되게 되는데 거래에 대한 세금인 거래세와 증권사의 수수..

정규시간 09:00~15:30 동시호가 장 시작 동시호가 08:30~09:00 장 마감 동시호가 15:20~15:30 시간외 종가 장전 시간외 종가 08:30~08:40 (전일 종가로 거래) 장후 시간외 종가 15:40~16:00 (당일 종가로 거래) 시간외 단일가 16:00~18:00 (10분 단위 체결, 당일 종가대비 +- 10% 가격으로 거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컴퓨터를 부팅한 후 HTS에 접속한다. "딩동! 장 시작 시간 10분 전입니다." 정규장 시작 시간을 알리는 HTS의 기계 목소리가 내 방을 채운다. 대부분의 HTS에서는 장시작 시간, 동시호가 시작 알림 등 주식 시장에서의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식도 코인 시장처럼 24시간 변동이 있는 시장..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장면이 있다. 분명히 호가창에 위 아래로 10호가까지 잘 표시되다가 갑자기 호가창에 상위 3호가 하위 3호가만 표시가 되면서 단일가 매매만 가능한 화면. 이것을 VI 발동이라고 우리는 흔히 부르는데 거래중지 등 사람들마다 다양하게 부른다. 아무튼 이것은 주식시장의 불안정한 급작스러운 변화에서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라는 투자자 보호 장치도 있지만 이것은 KOSPI와 KOSDAQ 지수 급등락에 따른 거래 중지 제도라면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 즉, VI는 개별종목에 대한 가격 안정화 장치이다. VI는 아래의 조건에서 발동된다. 정적 VI : 전날 종가보다 10% 오르면 2분간 단일가 매매 동적 VI : 방금전 가격보다 2~3% 오르..

매매를 하다보면 또는 뉴스를 보다보면 우리가 흔히 듣는 말. "엇! 코스피 지수가 떨어졌어! 오늘은 코스닥 지수가 올라갔네?" 그렇다면 먼저 여기에서 얘기하는 코스피가 뭐고 코스닥이 무엇인지 우리는 먼저 알 필요가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돌다리도 확실하게!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엇인지 한번 제대로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자. KOSPI : 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 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 종합 주가 지수라고도 한다. (=종합 주가 지수)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KOSDAQ : 우리나라의 장외 증권 시장.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 거래 주식을 매매하며, 증권 거래소 시장과는 달리 별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형..

1. 주식회사란 무엇일까? 주식회사 : 한 사람이 만든 회사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돈을 투자해서 만든 회사. -> 여기에서 주식회사는 꼭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진출하지 않아도 주식회사 설립이 가능함. 개인의 회사는 개인이 투자해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대표자인 개인이 혼자 결정하고 망하더라도 개인의 손해이며 개인의 책임만 존재하지만, 주식회사는 함께 투자해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책임과 권한을 나눠가진다. 1-1. 주식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절차와 항목은? 주식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규모와 함께 1주당 금액을 개설 시 신고를 해야한다. 가령, 콩 스타 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하고자 하는데 자본금 신고액이 5억 일 때 1주의 금액을 1만 원이라고 설정한다면 총 5만 주의 주식을 발행해야 한다...

Covid19가 창궐한 지금, 주변을 둘러보면 참 암담하다고 말하는 시기이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던 직장인들은 직장을 잃어버리고, 활기차게 출근해 장사하던 소상공인들은 삶의 터전을 통째로 잃어버리신 분들도 투성이다. 코로나 같은 질병이 올 것을 예상하지 못했냐고들 다들 말하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그 누가 예상했었던가? 코로나와 같이 악독한 질병이 와서 이렇게 실물경제를 모두 망쳐버릴지. 하지만 이 와중에도 돈을 버는 사람들은 참 잘 번다. 그들의 시드 머니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도 있지만 그들의 생각은 분명히 세상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한참을 앞서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참 암담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히 많지만 그 와중에도 돈 벌 기회를 인식하고 자신의 부를 불려 나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 ..